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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생활화

맨발 걷기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면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다음은 맨발 걷기의 주요 효능입니다:1. 혈액순환 개선 -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의 혈관과 신경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특히 발바닥에 있는 다양한 지압점들이 자극되어 전신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2. 자연 접지(그라운딩) 효과 - 땅과 직접 접촉하는 것은 전자기장(EMF) 노출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의 전자적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균형 감각과 근력 강화 - 맨발로 걷는 것은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활성화시켜 균형 감각을 향상시킵니다. 신발을 신을 때보다 발의 작은 근육들이 더 많이 사용되므..

카테고리 없음 2024.09.08

처음 들어보는 흉선암

얼마전 아버지께서 동네근처 병윈에서 위내시경과 초음파를 받으셨는데 검사결과 심낭에 물이 차고 가슴 주변에 종양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확인되어 큰병원울 추천해주신 보라매병원에서 재 검사한 결과 흉선암4기 라는 판명을 받으셨다. 갑작스런 통보에 당황했지만 생전 처음 들어보는 훙선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대책을 강구야겠다는 생각에 이글을 나눕니다. 흉선암(Thymic carcinoma)은 흉선(가슴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흉선은 가슴 중앙에 위치한 면역 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로 T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흉선암은 매우 드문 질환이며, 다른 유형의 흉선 종양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흉선암의 종류 흉선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흉..

카테고리 없음 2024.09.03

전철타고 우리동네 맛집 탐방(6)

# 종로 계림식당 # 계림원조 닭도리탕(상도역점) 주소 : 서울시 동작구 양녕로 277 (2층) 전화 : 02-3280-5554 영업시간 : 11:00~22:00 점심메뉴 : 11:00~14:00(1인분도 가능) 오늘 맛ㆍ탐은 집에서 전철로 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상도역 4출구로 나와서 직진 114m 쯤에 위치한 계림원조 집을 찾았다. 고교 동창중에 이태원에서 상도동으로 이사 온 친구가 있는데 모처럼 한끼 식사를 하기로 해서 또 다른 친구와 함께 남자 셋이서 뭉쳤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친구가 추천해준 상도동에서 유명한 닭도리탕 집을 방문하였다. 역시나 계단이 있는 2층에 위치한 아담한 구조였다. 이곳은 오로지 닭요리 전문이라 두말없이 닥치고 마늘 닭도리탕을 주문했다. 뚜껑이 없는 양은 냄비 큰양푼에 비..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차타고 우리동네 맛집탐방(5)

# 보광동 할매 보리밥집 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친구A] 에게서 할매보리밥집에서 점심 같이 먹자고 메시지가 왔네. 오 예~👍 안그래도 할매보리밥집 가보고 싶었는데 밥걱정 고민거리 해결해 주는 짱가가 나타난 느낌~ㅎㅎ [친구A] 성씨가 장가니 짱가맞네. [친구B] 에게 전화했드니 역삼본점에 있는데 시간상 거리가 멀고, [친구C] 가 마침 쉬는 날이라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오늘은 자전거 대신 이촌동에서 친구A 차로 이동하여 보광동 종점 세차장에 세차맡기고 [친구C] 랑 합류하였다.대천목욕탕 끼고 10여 미터 올라가다 보면 보광재래시장 후문이 나오고 거기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할매보리밥집 간판이 보인다. 아~ 여기 오래전에 성당식구들과 함께 와본 적이 있는 곳이다.보리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리고..

카테고리 없음 2024.04.03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맛집탐방(4)

# 솜씨 오늘은 제대로 된 한식집을 찾아 봤는데 식객 허영만 화백이 인정한 라는 곳이 있다. 이촌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용산 초등학교 후문 옆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역시나 입구는 계단이네. 울 친구가 전동휠체어를 타기때문에 맛집 탐방하면서 장애우 편의 시설도 소개해 달라는 바람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갖춤이 멀기만 하다. 주차장은 일방통행길 우회전 3회하여 공영주차장에 파킹하고 주차권 받아오면 된다네. 실내는 의자석과 약간 턱을 지고 좌식 방으로 나뉘어 있고 단골손님에게는 특별주문도 가능하다네. 신선하고 특별한 재료로 점심식사를 잘 하지만 저녁요리를 훨씬 더 잘하는 곳이라고 하네요식객 허영만화백이 다녀간 곳으로 1차 검증은 통과했다고 보고 메뉴는 코스요리부터 다양..

카테고리 없음 2024.04.02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맛집 탐방(3)

# 모모야(이촌본점)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48 한강맨션 11동, 상가1층 [전화] 02-798-9922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오늘의 자탄 맛탐은 신용산 초등학교 맞은편 모모야라는 일본 돈까스 체인점을 방문했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아 테이블 5개 정도 되는데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여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다른 메뉴를 맛보기 위해 재방문 해야할 것 같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3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카레 돈까스 우동을 주문했다. 고기는 두툼하여 먹음직스럽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에 사누끼우동면이 나오니 1석 3조라고 해야하나? 마지막 남은 카레에 공기밥을 말아먹는 나만의 완성코스 오늘 돈까스 맛..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맛집탐방(2)

# 오근내 춘천 닭갈비집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9길 5 [전화] 02-797-0131 [영업시간] 11:30~2:00 [브레이크타임] 15:30~16:40 어느 날 갑자기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청량리역에서 춘천까지 완행열차가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다. 오늘은 그 추억을 생각하며 자전거로 5분 거리 서부이촌동 일명 땡땡사거리 을 찾았다.새남터순교성지에서 왜고개성지를 가려면 이 길을 지나가는데 보광동 할매 보리밥집처럼 허름한 외관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이곳 땡땡사거리가 영화 또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예인을 비롯하여 일반인들도 아름아름 찾아오는 곳이 됐다. 오근내는 춘천의 옛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자주 스쳐 지나긴 했어도 음식점엔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맛집 탐방(1)

# 섬집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4가길 2 [전화] 0507-1412-0368 [영업] 11:30~21:30 [휴무] 매주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섬집은 바다와 육지에 있는 제철 재료로 정성을 다해 엄마의 마음으로 한끼를 준비 한다고 한다. 섬집하면 동요 가 문득 떠오르는데 가사처럼 정겨운 섬집이야기와 음식을 기대해 본다. 용산역 가기 전 LG U+ 사옥 뒤편에 조그만 시골집같은 섬집에 도착했다. 예전에 얼핏 한번 들른 기억이 나는데 이번이 두번째다. 용산구에선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 아니나 다를까 입구부터 줄서기 그냥갈까 하다 이왕 왔는데 기다리자~ㅋ 한참만에 자리가 나서 착석하고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만 점심 한끼로 돼지 🐖 김치찜을 주문했다. 처음..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당일치기 여행 (춘천 김유정문학촌 주변)

당일치기로 경춘선 열차를 타고 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왔다. 오래전 춘천행 완행열차 타고 가는 낭만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을 더듬어 상봉역에서 김유정역까지 열차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당일코스로 적당한 거리이다.상봉역에서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하여 오전 10시 30분쯤 김유정역에 도착하면 바로 역주변에 오밀 조밀 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도심과는 다른 맑은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탁 틔이게 한다. 서울을 떠난 것만으로도 같은 하늘아래 또 다른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해한다. 표지판을 보고 길 따라 쭉 올라가면 이 보이는데 초가집의 김유정생가터도 있고 단지가 꽤 넓어 천천히 관람하고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면 어느덧 출출함이 감지된다. 춘천지역에 왔으니 당연히 닭갈비가 눈..

카테고리 없음 2024.02.09

국제 공용어 에스페란토(Esperanto)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스페란토의 유래와 특징] 에스페란토는 폴란드 출신의 독일 의사이자 언어학자인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에 의해 1887년에 만들어진 국제 언어입니다. 자멘호프는 다양한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국제적인 이해 부재를 극복하려는 목적으로 에스페란토를 창조했습니다. 에스페란토의 이름은 자멘호프의 필명인 D-ro Esperanto(박사 에스페란토)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희망하는 사람" 또는 "희망자"라는 뜻입니다. 에스페란토의 목표는 다양한 언어를 배운 사람들 간의 효과적인 소통을 촉진하고, 언어적인 장벽을 극복하여 세계 평화를 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언어는 단순하고 규칙적인 문법을 갖고 있어 학습이 비교적 쉽습니다. 에스페란토는 단어의 어근이 주로 유럽 언어에서 파생되어 있어 유럽 언어를 사용..

카테고리 없음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