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맛집 탐방(3)

밑돌 2024. 3. 29. 05:31

# 모모야(이촌본점)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48
한강맨션 11동, 상가1층
[전화] 02-798-9922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오늘의 자탄 맛탐은 신용산 초등학교 맞은편 모모야라는 일본 돈까스 체인점을 방문했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아 테이블 5개 정도 되는데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여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다른 메뉴를 맛보기 위해 재방문 해야할 것 같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3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카레 돈까스 우동을 주문했다.

고기는 두툼하여 먹음직스럽고 내가 좋아하는 카레에 사누끼우동면이 나오니 1석 3조라고 해야하나? 마지막 남은 카레에 공기밥을 말아먹는 나만의 완성코스 오늘 돈까스 맛탐은 제대로 찾았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이동하여 나만의 최애장소인 거북선나루터 가기전 좌측으로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큰 나무그늘이 있는 벤치가 있는데 망중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른쪽으로 63빌딩이 보이고 왼쪽으론 동작대교가 보이는 고급아파트에서나 바라보는 뷰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은 최적의 장소이다.

마침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지나간다. 그 시각 나보다 더 여유로운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용~ 거기 누구 없소? ㅎㅎ

# 별점평가 : ☆☆☆☆

# 음식맛을 더해주는 겉절이 時이야기

돈까스

길가에 눈부신 강도가 비추는 날,
나는 그 속에 담긴 행복을 느끼네.
바삭하고 고소한 돈까스의 맛,
나에게는 언제나 특별한 의미를 갖네.

어릴 적,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맛으로
나를 기쁘게 해준 그 돈까스.
이제는 나도 그 특별한 맛을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

돈까스 한 조각에는
나의 사랑과 감사가 담겨져 있네.
언제나 나에게 기쁨을 주는
그 특별한 맛의 돈까스야.

그 속에는 언제나 나의 사랑이,
그리고 내 마음이 담겨져 있어.
돈까스여, 나의 소중한 친구여,
항상 내 곁에 있어줘.